본문 바로가기
취미/창작 글- 주로 조각, 아이디어들

창작글: 끄적끄적1

by 칼랴 2022. 1. 25.
반응형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현세에까지 이름을 남긴 왕들의 곁에는 항상 드래곤이 있었단다.
하지만 왕에게 드래곤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 드래곤의 관심을 받게 되는 인간이 왕이 된 것이지.
그렇게 네 선조 또한 글도 모르는 까막눈이였지만 왕이 되었지.
로 시작해서 
어린아이에게 동화 들려주듯이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를 말해주는 소설이 쓰고 싶어졌다. 

정말 평범했던 아이가 우연히 드래곤을 만나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하고 
이윽고 부패한 권력자들의 손에서 땅을 빼앗으려 하였고 -   "와! 그렇게 이 나라가 세워진 건가요?"   - 아니, 그것은 그에게 처참한 실패를 안겨주었단다. 

뭐 이런 식으로 ㅋㅋ 가끔 이야기 도중에 끼어들기도 하지만 집중했을 땐 이야기해주는 어투가 아니라 그 상황이 펼쳐지는 거

남자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았다. 수많은 별들 가운데 가장 환하게 빛나고 있는 별. 
"저 별에 내 이름을 달 거다."
"야망이 넘치는 멋진 청년이 되었구나"
"그렇게 키운 건 너잖아"
드래곤은 눈에 별을 담고 있는 그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

 

이런 장면도 있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