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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일기)작곡 강의 질렀다. 텅장. 주말계획 11/27-28

by 칼랴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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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짜리 강의가 $400이 되는데 사아죠ㅠㅠ?

그래서 샀습니다.

큐베이스 사려고 모은 $1000이긴 했는데 저거 사느라 큐베이스 내년으로 미뤘어요.

앞으로 반년 간 계속 게라지 밴드/스튜디오원으로 지내야죠 뭐...

네.

말투가 왜 이러냐고요?

방금 돈 지르고 와서에요.

계획했던 지름이 아니여서요.

큰돈 질러서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이번 주말엔 맥 정리할 생각. 받은 건데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 1도 모르겠음요. 게라지 밴드 써보고 싶은데 사용자가 제가 아니라 뭐 업데이트도 안되고.. 이거 오늘 해결하려고요.

책상도 정리해서 내 미디 키보드 (사놓고 한 번도 안 씀) 올려놓고 뭔가 미디 입력이라도 해보자 이거예요.

 

그림도 그려야 하는데... 똥 손에서 금손이 되려는 노력 해야 하는데

영상도 배우고 싶고

작곡도 배우고 싶고

뭐가 이리 하고 싶은 게 많을까요

 

저거 하기 전에 음악 이론 공부도 해야 하는데... 으악 공부는 싫고 배우고는 싶고. 모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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